2010-12-30

오사카 여행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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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에는 오사카성, 청수사 등을 구경하고 온천에 가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출발 전 숙소에서 바깥 풍경을 한 번찍어봤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지하주차장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소(10층)의 아래쪽 4~7층이 주차장입니다.

아침 식사는 숙소에서 부페식으로 먹고 오사카 성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 쿠마모토성을 한 번 봐서 그런지 별 다른 감흥은 없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층별로 이것저것 전시를 해 놓았는데 그리 눈길이 가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괜찮습니다. 아마 옛날에 성주가 위에서 감시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사카성 주위로는 해자가 두겹으로 둘러져 있고, 덕분에 진입로가 옆으로 빙 둘러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번거롭게 말이죠...-_-;;

오사카성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가서 초밥과 우동을 먹었는데, 초밥에 와사비를 거의 안넣어 주더군요. 이건 식당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점심먹고 히가시혼간지?라는 시내에 있는 커다란 절에 갔습니다. 그런데 공사중이라 볼게 없었습니다. 여긴 도대체 왜 간건지...

위 사진을 보시면 우측에 건물이 하나 있고, 좌측은 이상한게 있는데 건물을 공사한다고 포장?해 놓은 겁니다. 우측 건물도 보시면 공사장 담 같은게 쳐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구경한 후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청수사에 갔습니다.

청수사는 산중턱에 기둥을 박아 세우고 그 위에 지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청수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어떨지 대충 상상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래에서 보면 다음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청수사 위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이거 찍으면서 아이폰 떨어뜨릴까봐 조심조심했다는...-_-;;;

청수사는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 길에 이것저것 구경거리가 될만한 상점들도 많습니다. 앞의 두 곳은 안가봐도 되지만 청수사는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수사 구경 후엔 아리마온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온천 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생략입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 금빛이 나는 온천이 있는데요, 금천이라고 한답니다. 물이 미끈미끈 기분이 좋습니다. 일본의 좋은 온천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화산이나 지진은 싫습니다-_-;;

온천에서 저녁까지 해결한 후에는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레 왔습니다. 첫째날도 그렇고 둘째날도 그렇고 센스없이 침대가 두개인 방을 주더군요.

그래도 방 분위기는 괜찮죠?


마지막으로 둘째날 이동 경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측 하단의 view full screen 을 누르시면 자세한 위치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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