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사용기는 ( http://lbjcom.net/entry/아이폰용-네비-gogo3d-간단-사용기 )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21~22일) 1박 2일로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정은
서울 -> 소쇄원 -> 벌교 (꼬막정식) -> 율포해수욕장 -> 보성 녹차밭 -> 담양 (떡갈비) -> 서울
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동선을 대충 지도로만 한 번 확인하고 아이폰용 네비인 Gogo3D를 켜고 갔습니다. (1.4.0 업데이트를 기다렸지만 안올라와서 1.3.1버전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얘기하자면...
먼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갈 때 경로를 재탐색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때문인지 고속도로 톨비를 잘못 계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새로 뚫은 길?이어서 그런지 없는 길도 있었습니다.
보성에서 광주로 갈 때 29번 국도를 타고 갔는데 분명 넓게 잘 뚫린 29번 국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덕을 굽이굽이 넘어가는 옛날 길로 안내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임의로 경로를 벗어나서 29번 국도를 탔는데 경로 안내는 29번 국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건 지도가 잘못된건지 네비가 이상한건지... 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길을 잘 모르는 초보자였으면 큰 길 놔두고 계속 옛날 길로 갔을 것 같습니다.
나란히 가는 길이 있을때 옆 길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1.3 업데이트 되기 전에는 종종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딱 한번 발생했습니다.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거치대에 올려뒀더니 빛을 계속 받아서 그런지 아이폰이 엄청나게 뜨거워 졌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배터리 잔량 표시에 오류가 생겨서 60% 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이 현상은 식으면서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올라오는 길에는 비가 와서 열을 안받았는데 그때에는 괜찮았습니다.
이외에는 중간에 꺼지는 일도 없이 아주 안내가 잘 되었습니다.
보통 사용하는 차량용 전용 네비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지만 버전업이 되면서 개선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습니다. 단, 사용하실때는 네비가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네비는 공사로 인해 진입금지인 경로들로 그냥 안내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네비를 사용하되, 항상 방문할 곳에 대한 도로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교통 안내를 주의깊게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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